이번 방학기간 동안 읽은 부자학(?) 관련 서적 2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How to Get Rich: One of the World’s Greatest Entrepreneurs Shares His Secrets

세계적인 잡지 맥심의 설립자인 Felix Dennis의 전기적인 책이다. 부자가 되는 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 맨 마지막 엑기스만 소개한다.

1. 너의 필요를 분석하라. 욕구로는 부족하다. 충동은 필수적이다.
2.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라. 포기하지 마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3. “대단한 아이디어”는 무시해라. 행동이 중요하다.
4. 집중해라. 돈은 도처에 널려있다.
5. 너보다 똑똑한 사람에게 일을 위임해라. 성과를 공유해라.
6. 소유권은 비밀 비법이다. (회사를) 소유할 수 있을만큼 소유해라.
7. (회사를) 팔아야할 때가 오기 전 또는 재미가 없어지면 팔아라. 협상을 할 때에는 머리를 비워라.
8.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마라. 부자가 돼라. 베풀어라.

위 내용을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주장한다. 또 다른 책은 위와는 맥락이 조금 다르다.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 흔들리지 않는 부는 어떻게 축적되는가

위 아버지 대부터 부자들을 연구해온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통계를 기반으로 부자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다. 부를 축적하는 자들과 그렇지 못한 두 부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위키백과에도 있으니 참조하면 된다.

다만, 앞서 소개한 책과의 차이를 저축과 근검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에서 볼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것에 답은 없지만 결국 돈이라는 것도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임을 명심하자.